20220115토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카페 아마떼 횡성점
광고? 아닙니다. 사장님이 제가 아는 가수 김 성봉 님댁입니다. 전화 안 하기로 유명한 제게 가끔 전화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한 분이 성봉 형님이십니다. 대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 형님 안녕하세요. - 응 그래. 넌 어떻게 한 번도 전화를 안 하냐... - 원래 안 하잖아요. ㅋㅋ - 너도 참 대단하다 정말... 여기까지가 이십 년 넘게 글자 하나 안 바뀐 통화내용입니다. 이번에는 편곡할 곡이 있으시다는 말씀이 있었고, 저는 직접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제가 하는 거로 대화가 마무리되어 횡성에 악보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Pentax *istDS FA28 교통편을 정하려고 지도를 보니 목적지가 카페 아마떼 횡성점으로 나오더군요. 왜 체인점을 하셨을까... 의아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체인점의 장점도 있더군요. 뭐 형님 맘이니까... 오가며 소주 한잔할 걸 예상해서 버스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삼성 A31 사음동에서 큰길로 걸어 올라가면 이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가 옵니다. 집 근처 명지빌라 앞에도 터미널, 이천역 가는 24-5번 버스가 있지만, 시간 맞춰 오진 않죠. 버스 타고 이천 버스터미널에 도착. 삼성 A31 11시 50분 차를 타야겠네요. 표를 샀으니 이제 시간을 때워야죠. 이동하면서 점심시간이 다 지나가 버릴 게 뻔하니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근처 맛집 검색하면서 터미널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터미널 이용객이 줄어든 탓인지 문 닫은 가게가 많아서 쓸쓸한 느낌이 납니다. 여관 골목 초입에서 ' 남도식당 '이란 간판을 발견하고 쓱 들어섰습니다. 처음 가는 동네에서 '남도' 자가 들어간 식당에 가면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삼성 A31 처음에 생선조림까지 나왔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펄펄 끓는 김치찌개가 또 나왔습니다. 이 차림이 백반 기본 상입니다. 진로소주는 백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식사 중 TV에 정 미조님이 나오셨는데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