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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 줄 알았지 3

  카약. 인터넷에서 카약 동호회, 카약을 타는 분들의 글을 읽기 시작했다. 초심자는 국산 우성아이비의 바람 200을 중고로 구해서 타 보라는 글이 가장 설득력이 있기에 검색을 시작.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보다가 인텍스 카약을 알게 되었다. 흠... 미국에서는 싼데 우리나라로 들여오면 배꼽이 더 크다. 1,000불 넘는 제품이 그럴싸하게 보이는데 어쩌나... 고민하다 그냥 아마존에서 주문했다. 남한강이 가까우니 자전거에 트레일러를 달고, 트레일러에 카약을 싣고, 가끔 낚싯대도 싣고. 트레일러에 캠핑 장비를 싣고 가도 되는구나. 평소에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 삼각대를 실어도 되겠다. 카메라 렌즈에 곰팡이 피기 전에 데리고 나가서 바람을 맞게 해주는 것도 괜찮네. 자전거 트레일러. 자전거 뒷바퀴 축이나 시트 포스트에 연결하여 어린이, 반려견, 짐 등을 실을 수 있는 수레. 바퀴가 한 개짜리도 있고 두 개짜리도 있다. 수입산은 꽤 비싸서 '산타자 카고 트레일러 T5'로 결정했는데, 트레일러 무게 11.5kg, 적재중량 45kg, 크기는 67X46X25cm다. 플라스틱 적재함과 뚜껑이 있다. 바퀴는 16인치. 자전거와 연결은 자전거 뒤축에 브라켓을 달고 연결한다. 연결 클립과 별도의 안전고리가 있어서 이중으로 연결되니 조금 안심. 기본 브라켓은 팬텀 HX 뒤축과 맞지 않아서 브라켓 하나 더 주문하여 미니벨로에도 달아주었다. 미니벨로로 트레일러 끌고 가려면 힘이 좋아야 할 듯.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는데, 주말마다 비가 오신다. 3일 중 하루만 반짝하고 나머지는 비가 오신다. 오늘도 아침부터 오고 계신다. 하... 비 때문에 화가 나는 것도 처음이네. 옛날엔 비 오시는 날은 술꾼들 포섭해서 빈대떡에 막걸리 파티를 하던 날이었잖아.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게 좋아서 카페 창가에 오래오래 앉아있던 적도 있었고.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게 뭐지?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 함께 술 마실 친구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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